🎉공인인증서만 있다면 3분 컷! 실거래신고필증 온라인 출력, 이보다 쉬울 순 없다!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3분 컷! 실거래신고필증 온라인 출력, 이보다 쉬울 순 없다! (feat.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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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거래신고필증, 왜 필요하고 무엇인가요?
2. 출력을 위한 준비물: 이것만 챙기세요!
3. 핵심 단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접속 및 로그인 (ft. 공인인증서)
4. 신고 이력 조회 및 필증 인쇄 과정 상세 안내
5. 전자계약 이용자는 더 빠르게 출력하는 방법
6. 출력 시 오류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주의사항

실거래신고필증, 왜 필요하고 무엇인가요?

부동산 실거래신고필증(정확한 명칭은 ‘부동산거래계약 신고필증’)은 부동산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60일 이내에 관할 시·군·구청에 해당 거래 내용을 신고했음을 증명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2006년 부동산 거래신고제도 시행 이후 부동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부동산 매매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입니다. 이 필증은 매수인이 매매로 인한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할 때 반드시 첨부해야 하는 핵심 서류 중 하나입니다. 즉, 이 필증이 없으면 등기 절차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또한, 취득세 신고 및 납부 과정에서도 거래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되므로, 부동산 거래 당사자라면 반드시 발급받아 보관해야 합니다. 필증에는 거래 당사자의 인적 사항, 부동산의 소재지 및 종류, 실제 거래 가격, 계약일 등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거래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줍니다.

출력을 위한 준비물: 이것만 챙기세요!

실거래신고필증을 온라인으로 출력하기 위해 복잡한 서류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단, 다음 두 가지 준비물은 필수입니다.

1.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부동산 거래 신고 시에 사용했던 당사자(매도인, 매수인, 또는 공인중개사) 명의의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거래 신고를 대리한 공인중개사가 신고필증을 발급받아 전달하는 경우가 많으나, 매매 당사자(매수인 또는 매도인)도 본인 명의로 된 공동인증서로 시스템에 접속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전자서명이 모두 완료된 건에 한하여 출력이 가능합니다.
2.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와 프린터: 출력을 위해서는 당연히 PC와 연결된 프린터가 필요합니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할 수 있으므로 안내에 따라 설치를 완료해야 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는 크롬, 엣지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것이 오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단계: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접속 및 로그인 (ft. 공인인증서)

실거래신고필증의 온라인 발급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시스템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며, 부동산 거래 신고 및 관리를 담당하는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1.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접속: 포털 사이트에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여 접속합니다. (URL은 시스템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검색을 통해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2. 로그인 메뉴 선택: 사이트에 접속하면 메인 화면 상단 또는 우측에 위치한 ‘부동산거래신고’ 메뉴를 찾습니다. 해당 메뉴 아래에 있는 ‘신고 이력 조회’ 또는 ‘로그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공동인증서 로그인: 로그인을 시도하면 성명,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통한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신고에 참여한 당사자(매도인, 매수인, 중개사)의 인증서가 필요합니다.
4. 보안 프로그램 설치: 최초 접속이거나 보안 상태 점검이 필요한 경우,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등의 설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안내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원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고 이력 조회 및 필증 인쇄 과정 상세 안내

로그인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필증을 찾아서 출력할 차례입니다.

1. ‘신고 이력 조회’ 화면 이동: 로그인 후 자동으로 ‘신고 이력 조회’ 화면으로 이동되거나, 메인 메뉴에서 해당 메뉴를 다시 선택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는 내가 신고에 참여했거나 신고 의무자였던 모든 부동산 거래 내역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조회 기간 설정: 보통 기본 설정된 기간(예: 최근 3개월)이 있지만, 원하는 거래 건을 찾기 위해 계약일 또는 신고일 기준으로 조회 기간을 넓게 설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매매 계약서에 명시된 계약일을 기준으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3. 해당 거래 건 선택: 리스트에서 출력하고자 하는 부동산 거래 건을 찾아 클릭합니다.
4. 필증 인쇄 버튼 확인 및 클릭: 거래 건을 선택하면 해당 신고 내용의 상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화면 내에서 ‘신고필증 인쇄’ 또는 ‘필증출력’과 같은 버튼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보통 화면의 상단이나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 출력 형식 확인 및 인쇄: 버튼을 클릭하면 인쇄 미리 보기 창이 나타나고, 여기서 출력할 프린터를 선택하고 인쇄를 진행합니다. 이때, 관인(도장)이 선명하게 나오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사본이 아닌 원본 출력이 되어야 등기소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에 따라 PDF 저장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등기소 제출용은 종이 출력물이 필수입니다.

전자계약 이용자는 더 빠르게 출력하는 방법

만약 부동산 거래 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했다면, 필증 발급 절차는 더욱 간소화됩니다.

1. 자동 신고 및 발급: 전자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하면, 별도의 종이 서류 없이 시스템 내에서 전자서명을 완료하는 즉시 실거래 신고가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2. 신고필증 자동 발급: 신고 의무 면제 및 신고필증이 자동으로 발급되어 시스템에 등록됩니다.
3. 전자계약 시스템에서 조회: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뿐만 아니라,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하여 로그인한 후, ‘나의 계약관리’ 또는 유사 메뉴에서 해당 계약 건을 조회하면 신고필증을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즉시 출력도 가능합니다. 전자계약 시스템은 신고 절차가 간소화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므로, 다음 거래부터는 전자계약 활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출력 시 오류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주의사항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오류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 보안 프로그램 오류: 가장 흔한 오류입니다. 시스템에 접속할 때 설치하라고 안내하는 모든 보안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설치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설치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PC를 재부팅하거나 브라우저를 변경(예: 크롬 $\to$ 엣지)하여 다시 시도해 봅니다.
• 공동인증서 오류: 인증서가 만료되었거나, 해당 거래 신고에 사용되지 않은 당사자의 인증서일 경우 로그인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유효한 인증서인지, 그리고 신고 주체(매도인/매수인/중개인) 중 한 명의 인증서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 ‘필증 인쇄’ 버튼 비활성화: 신고 내용에 전자서명이 모두 완료되지 않았거나, 관할 시·군·구청의 담당 공무원이 최종적으로 신고를 ‘수리’하지 않은 경우 필증 출력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시·군·구청의 부동산 거래 신고 담당자에게 전화하여 신고 수리 상태를 확인하고, 최종 승인을 요청해야 합니다.
• 프린터 출력 오류: 필증 인쇄 버튼을 눌러도 프린터가 반응하지 않는다면, 시스템 자체의 문제가 아닌 PC와 프린터 연결 상태나 프린터 드라이버 문제를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신고필증은 반드시 원본이 필요합니다. 팩스본이나 스마트폰 화면 캡처본은 등기소에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등기를 위한 서류이므로 필증의 내용(거래 금액, 당사자 정보 등)이 계약서와 일치하는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고필증에 기재된 신고번호는 등기 신청 시 필수로 기재해야 하는 정보이므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합니다.